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샷건을 비교해봅시다.

가끔가다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경어체(존댓말)를 써야할 지 평어체(반말)을 써야할 지 고민스럽다.

왜냐하면 내가 이 글을 씀으로서 누군가가 읽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글을 쓴다는 것인데, 그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 반말이면 조금 거북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평어체가 좋다.

간결하고 표현하기가 깔끔하기 때문이지.

그래서 이번 포스팅도 평어체를 쓰려고 한다.


이번에 쓸 글은 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샷건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우리는 게임을 할 때도 샷건을 쏜다는 표현을 엄청 많이 한다.

게임이 잘 안풀릴 때 키보드를 퍽퍽 후려치는 모양이라던가? 뭐 집어던질 때도 그렇고.

그만큼 과격함의 상징으로 남아있는데 사실 한국인들은 샷건이라는 표현보다는 산탄총이라는 표현이 맞다.

뭐 같은 의미이기는 하지만...

도시에서라던가 근접전에서 굉장한 화력을 보여준다.

배틀그라운드 내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데, 아이템을 파밍할 때 집을 터는 와중에 적과 조우한다면 조준할 시간도 없이 그냥 샷건만 팡팡 날려주면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무튼 배틀그라운드내에서 나오는 샷건은 총 3가지로 S12K(사이가), S1897(펌프샷건), S686(더블배럴)이다.

그 중 가장 첫번째로 알아볼 총은 S12K. 즉 사이가다.

내가 알기로는 이게 가장 최신형 산탄총이다.

Saiga-12K가 본 이름이며 반자동 방식으로 탄알집을 장전해주면 5발을 빠르게 연사가 가능하다.

러시아의 군수납품업체인 칼라시니코프에서 나온 산탄총인데 다른 샷건과 다르게 부착물이 3가지나 되며 샷건 쵸크, 샷건 탄띠를 부착하지 못한다.

사이가의 부착물은 AR총구 부착물, AR탄창, 스코프(모든 배율 가능)인데, 나같은 경우 레드닷이나 홀로그램을 스코프에 끼고 대용량 퀵 드로우 탄창과 보정기를 낀다.

사실상 사이가가 데미지가 다른 샷건보다는 약한 편이라서 연사와 집탄률로 승부를 많이 보는 편인데 그래서 나같은 경우 위와 같은 부착물을 많이 낀다.

개인적으로는 솔로때는 거의 안쓰며 듀오나 스쿼드 때 S1897보다 우선순위로 두고 사용한다.


두번째로 볼 총은 S1897. 게임내에서는 펌프샷건이라고 불린다.

윈체스터에서 나온 총인데 원래 이름은 트렌치건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왜 펌프샷건이라고 불리냐면 작동방식이 펌프액션으로 총열 아래 장전 손잡이를 앞뒤로 당겨서 탄환을 장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총은 내가 배그를 하면서 제일 많이 보는 산탄총인데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장탄수는 5발로 사이가와 동일하나 한발 쏘고 나서의 재장전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펌프액션 방식 자체가 한발 쏘고 재장전해야해서 그런 것으로 알 수 있다.

데미지는 S686과 S12K의 중간인데 샷건 쵸크와 탄띠를 장착하면 어느정도 쓸모있는 놈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재장전시간의 압박이 날 너무 힘들게 해서 S12K나 S686이 나오면 버리는 편이다.

솔로때는 추천하기 어렵고 듀오나 스쿼드 때 S12K 없으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볼 총은 S686. 게임내에서 별명은 떡배이다.

미국 베레타사에서 만든 더블배럴샷건인데 더블배럴이라 별명이 떡배이다.

장탄수는 2발밖에 안되는데 굉장한 데미지와 빠른 연사가 가능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총이며 이 총을 들고 있으면 천하무적이 된 기분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쵸크와 탄띠를 함께 장착하면 더 좋아지는데 사실 그런거 없이도 그냥 이 총은 좋아서...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있어도 잘 맞으며 데미지도 매우 높아서 살상력이 짱이다.

솔로나 듀오때 자주 사용하는데 스쿼드 때에도 종종 사용하는 편이다.

사실 스쿼드 때에는 사이가나 펌프샷건을 쓰는게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엔 좋지만 나같은 경우 차라리 이걸로 빠르게 잡는게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오는 샷건은 이 세가지가 전부이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각각 특징이 있는 총을 골고루 배치해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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