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31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롱이어밥의 해피하우스

무려 먹은지 한달하고도 4일 후의 리뷰이다.

내 생일은 1월 7일로 나는 케이크를 굉장히 좋아한다.

카페에서 파는 씁쓸한 케이크 말고 그냥 막 달달한 케이크가 좋은데 요새 대세는 씁쓸한 맛의 케이크인가보다.

과일케이크도 싫다. 무조건 크림이다. 초코든 뭐든

희한하게 빵도 더 맛있는 것 같고

하지만 요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이번에 생일을 맞이하여 받은 상품권으로 베스킨라빈스 31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기로 했다.

와이프도 먹고 싶어했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자

2018년은 개의 해라서 캐릭터도 강아지로 나온 것 같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 베스킨라빈스에서 이 캐릭터가 있었나?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2018년을 맞이하여 새로 생긴 캐릭터 같다.

근데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진 않는다.

그렇게 귀여운지도 잘 모르겠고...

롱이어밥의 실물 모습

하지만 상자를 열어보니 아, 캐릭터가 귀여운 게 맞았구나.

실물은 정말 이상하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어른들을 위해서 나온 캐릭터도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서 나온 캐릭터도 아니다.

그래서 어중간하게 나온 캐릭터를 이렇게 실물로 만들어버리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주뎅이는 오리주뎅이마냥 톡 튀어나오고 눈은 왜 저렇게 계란마냥 생겼는지?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아무리봐도 이 놈이랑 저 놈은 같은 놈이 아니다.

차라리 안먹어도 되니 피규어마냥 만들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아, 레고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그거 좀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집도 그닥 마음에 안들었다.

이게 무슨 집이야 뻥치고 앉아있어 그냥 아이스크림 케이크 몇 조각에 빨간색 초콜렛 두개 올리면 다냐?

정말 성의없네 진짜로

그래서 우리는 이 집을 불태우기로 했습니다.

이 집의 구성은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엄마는 외계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몬드 봉봉, 쿠키 앤 크림, 체리쥬빌레, 레인보우 샤베트, 슈팅스타, 민트 초콜릿 칩으로 되어있다.

내가 좋아하는 맛은 그닥 없네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번에 산 롱이어밥의 해피하우스는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확실히 캐릭터에 노력을 하면 그 내용물이 떨어지는 게 사실인 것 같다.

가격을 더 올리지 않는 한, 단가라는게 있으니까

다음에는 그냥 일반형으로 사야겠다.

괜히 돈만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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