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베리에이션 콘페토 후기

오늘은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인 베리에이션 콘페토라는 캡슐에 대한 후기를 올린다.

사실 오랜만의 캡슐구매로 호환용이 아닌 정품을 사게 되었다.

(관련 링크 : 네스프레소 호환용 캡슐 카페 까라로 구입 및 시음기)

사실 정품이 아닌 호환용 캡슐도 맛 자체는 나쁘진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추출이 잘 안되는건지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해서 왠지 기분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구매시에는 다시 정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캡슐도 맛있다는데 영 구하기가 어려워서...


아무튼 그래서 이번엔 한정판으로 나왔던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의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사실 이 포스팅은 며칠에 걸려서 쓴 포스팅이다.

왜냐하면 커피 포스팅같은 경우 마셔봐야 포스팅을 할 수 있는데, 포스팅하겠다고 세개 전부를 한번에 마실수는 없는거니까.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 상자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 상자"

포장지의 모습이다.

캔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포장도 굉장히 달달하게 포장되어있다.

스노우볼, 오랑제뜨, 리코리스라는 제품이 각각 10캡슐씩 들어있는데 이게 무려 한정판이다.

근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이게 소장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유통기한이 있는 언젠가는 없어지는 그런 소모성 제품인데, 굳이 한정판으로 만들었어야됐나 싶다.

사실 한정판이라는게 갖고 있으면서 "나 이런거 갖고 있다"라는 과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굳이 커피 캡슐을 그랬어야됐나..싶기도 하고.. 단가가 안맞아서 지속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해서 이벤트성으로 나온 제품인가?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 전단지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 전단지"

전단지라는 표현이 좀 이상한데 그것만큼 맞는 표현이 또 생각이 나질 않는다.

각각 어떤 맛을 느끼게 해주는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베리에이션 콘페토 스노우볼

"베리에이션 콘페토 스노우볼"

셋 다 에스프레소커피로 즐기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기는게 그 차선책이고 마지막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기는 것이다.

나는 커피를 즐길 줄 모르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신다.

일단 스노우볼은 커피향을 맡으면 바닐라향이 훅 올라온다.

그리고 입에 한 모금 머금고 끝맛에 코코넛향이 아주 연하게 느껴지는데, 확실히 손님들에게 이 커피를 대접하면 이게 무슨 커피인지 궁금해할만큼 재미있는 맛이 있다.

바닐라향을 생각하면서 입에 가까워졌다가 마시면 커피맛이 바로 나기 때문에 오묘한 느낌이 든다.

향은 달달하지만 마시면 결코 달달하지 않은, 그런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베리에이션 콘페토 오랑제뜨

"베리에이션 콘페토 오랑제뜨"

오렌지와 초콜렛향이 난다는 오랑제뜨이다.

ORANGE라서 오랑제뜨인가 이름이?

근데 개인적으로 어디가 초콜렛향인지 전혀 모르겠다.

약간 씁쓸한 맛이 나는데 이게 초콜렛향인가?

우리가 기본적으로 초콜렛이라면 굉장히 단 맛으로 아는데 사실 카카오를 생각하면 씁쓸하니까 초콜렛이 원래 씁쓸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이 맛이 맞는 것 같은데, 초콜렛은 기본적으로 우리 머리속에서 단 맛이라고 생각하니까... 매치가 잘 안된다.

오렌지향도 살짝 난다.

스노우볼마냥 바닐라향이 많이 올라오면 좋았을텐데 이 오렌지향은 굉장히 옅게 느껴진다.

커피맛을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것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상큼한 느낌은 있다.

하지만 굳이 오랑제뜨만 따로 먹진 않을 것 같다.


베리에이션 콘페토 리코리스

"베리에이션 콘페토 리코리스"

베리에이션 콘페토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인 리코리스다.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3일을 투자했다.

커피는 하루에 한잔씩만 마시니까

하지만 3일동안 쓴 것 치곤 그렇게 잘 썼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

리코리스 캔디맛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리코리스캔디가 뭔지 잘 모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허브향 캔디이다.

와이프말로는 상한 커피맛이 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나쁜 것 같진 않은데 굳이 찾아서 마실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이 리코리스캔디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결과적으로 스노우볼, 오랑제뜨, 리코리스 셋 중에 내 마음에 드는 것은 스노우볼뿐이었다.

정식으로 출시됐을때 잘 안팔릴 거라 생각하고 한정판으로 내놓은건가?

아무튼, 손님이 온다거나 가끔 기분전환삼아 하나씩 먹을만은 한데 매일 먹기엔 글쎄다싶다.

뭐 이젠 팔지 않아서 구할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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