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욕 장난감, 헥스버그 아쿠아봇 2.0을 추천합니다.

우리 아기는 목욕을 시킬 때 물장구도 잘 치고 잘 놀지만 모든 아기들이 다 그런 건 아닌가보다.

아기수영장을 갔을 때 우는 아기들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아기는 물 속에 있는게 좋은지 물장구도 치고 혼자서 잘 논다.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우리 아기에게 그래서 장난감을 하나 사줬다.


그건 바로 이것.

헥스버그 아쿠아봇 2.0이라고 한다.

사실 이걸 보기 전에 장난감 매장에서 핑크퐁의 아기상어 어항을 먼저 봤었는데 어항보다는 그냥 이런 물고기를 장난감으로 갖고 싶었다.

물 속에 넣으면 자동으로 꼬리를 흔들면서 작동하는 제품으로 가격대는 1만원에서 1만 5천원정도 한다.

1.0과 2.0이 있는데 내가 산 제품은 2.0으로 솔직히 1.0이 스티커도 붙어있고해서 외관상 더 물고기같다.

하지만 2.0에는 물 속에 들어간 지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이 있어서 2.0으로 사게 되었다.

가격도 1.0보단 2.0이 더 비싸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해마, 해파리 제품도 있었는데 해마나 해파리는 가격이 더 나간다.

특히 해파리가 비싸다.

하지만 큰 어항이나 큰 욕조에서 노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해파리가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마나 물고기같은 경우에는 직진 운동을 하기 때문에 크질 않으면 벽에서 머리박는 경우가 있는데 해파리같은 경우는 상하운동을 하면서 옆으로 조금씩 움직여서 가동범위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구매라서 아기가 잘 갖고 놀 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가장 싼 물고기로 구매하였다.

실제로 물고기도 진짜 물고기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양쪽에 물에 닿으면 움직이는 센서가 있는데 손으로 눌러줘도 움직인다.

이렇게 꼬리에 달린 모터를 파닥파닥 움직이면서 헤엄을 치게 되는데 처음에는 파다다다다닥치다가 중간에 느려지기도 하고 나름 실제 물고기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끔 자다가 화장실에서 파닥파닥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보면 얘가 혼자서 움직이고 있을 때가 있어서 가끔 놀라기도 한다.

아마 물이 덜 말랐다던가... 무슨 이유가 있겠지.


꼬리 지느러미가 이렇게 빠지는 구조라서 아기에게 갖고 놀게 해줬더니 꼬리를 잡아당겨 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아무래도 꼬리가 움직이니까 만져보다가 자꾸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접착제로 붙여준다거나 하면 그런 문제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가 1만 5천원에 구매를 했는데 당장에 추가 구매의사는 없다.

일단 하나로도 잘 놀고 있고 생각보다 크게 대단하다는 느낌이 안들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어린 아기들이 험하게 다루기엔 너무 민감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작동영상이다.

내가 갖고 논다면 몇 개 더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하지만 아기들이 갖고 놀기엔 조금 험하게 다룰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최소한 5살은 되야 제대로 갖고 놀 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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