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훈제 오리, 훈제 삼겹살 / 호세야 오리 바베큐 용화점

Eat, Drink & be Merry/Delicious Place

2017.07.09 20:02

오늘은

오늘은?

왜 매일 시작은 오늘은으로 시작했던거지

그냥 가장 쓰기 편해서 그런건가...

아무튼 와이프가 요새 조리원에 들어가있기 때문에 밥을 혼자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냉장고도 거의 싹싹 비워가고, 일요일 저녁은 왠지 특별한 것을 먹고 싶다.

왜냐하면 월요일부터 또 열심히 일을 해야하니까?

그것도 그렇고 살짝 반주도 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호세야 오리 바베큐 용화점에서 주문을 넣었다.


나는 모듬 훈제 바베큐 中짜리를 시켰다.

小짜리가 없었거든 어차피 혼자 먹을껀데...

주문한지 40분만에 배달이 왔고 포장이 이렇게 왔더라.

선물인건가....

왜 이런 식으로 포장을?

포장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요새는 체인점이 엄청 많아서 이 곳도 체인점으로 알고 있다.

뭐 그렇겠지 뭐

왼쪽은 훈제 삼겹살, 오른쪽은 훈제 오리이다.

나는 사실 삼겹살보다 오리파이다.

오리는 굉장히 맛있다.

닭보다 더 맛있고 부드럽고...

반찬은 간단히 나온다.

소스 2종류와 쌈싸먹으라고 4가지의 찬이 나오는데, 소스가 2가지인건 내가 모듬을 시켜서 그렇게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리는 원래 겨자소스 아닌가?

삼겹살은 다른 소스이고

모듬이라서 두개가 온 것일수도 있다.


밥은 미리 많이 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었다.

밥공기에 덜어먹어야 이쁘게 나오지만 굳이 설겆이를 늘릴 필요도 없고...

아 밥은 같이 안나온다. 맥주도 안나온다.

집에 있던 거 꺼낸거다.

숟가락도 안나온다.

근데 먹어보니 숟가락은 필요가 없었다.


맥주는 자주 마시지 않지만, 밥과 함께 먹기엔 부담이 없어서 좋다.

속에서는 부담이 되겠지 고칼로리니까

하지만 들어가는 느낌은 크게 부담이 없다.

하프라는 맥주였는데 맛은 깔끔하고 톡 쏜다.

처음 먹어봤는데 한 캔만 먹어도 쪼~금 알딸딸한 기분을 만들어준다.

도수가 높지도 않은데?


메인은 훈제 바베큐지

생각보다 고기가 따뜻하고, 훈제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확실히 훈제는 뭘 해도 맛있는듯?


하지만 오리가 훨씬 맛있다.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모듬을 시켰는데 다음에 또 시켜먹는다면 오리만 시켜먹을 것이다.

오리의 부드러움은 따라갈 수가 없어

다음에 또 시켜먹어도 될만한 퀄리티였다.

후기에 다들 맛있다 맛있다하는 이유가 있는 집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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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2동 | 호세야 오리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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