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 때 먹는 에너지 젤리 파워불

Eat, Drink & be Merry/SUPERMARKET

2017.09.17 13:39

처남이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새로운 제품이나 특이한 제품이 나오면 나한테 이거 드셔보세요하고 주고는 하는데 저번엔 이 파워불이라는 걸 갖고 왔더라.

오리온에서 CU와 합작해서 만들어낸 에너지젤리로 처음에는 에너지 음료인 레드불에서 만든 제품인 줄 알았다.

하지만 디자인을 차용한 것으로 어떻게 보면 표절같은거겠지

똑같은 황소모양에 캔 디자인...

나도 레드불에서 나온건 줄 알고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라.

한국의 기업이 아직까지는 이런 베끼기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거 보니 참 여러모로 아쉬운 면이 많다.

누군가는 피땀흘려서 만들었을텐데 그걸 단순히 베껴내서 내놓는 꼴이라니


각설하고 에너지드링크같은 경우 솔직히 갖고 다니기가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다.

아무래도 장거리 운전을 한다거나 밤을 샌다거나 할 때 집이 아닌 외부의 상황에서 음료수타입보다는 이런 젤리타입이 갖고 다니기도 편할 것이다.

타우린이 1700mg 함유되었고 1개에 타우린이 100mg이라고 하니 총 17개가 들은 모양이다.


뒤에는 성분이나 어떤 부분에서 적용을 시키는게 좋은지 이런 것들이 씌여있다.

근데 이런 에너지드링크, 에너지젤리류는 많이 먹어서 몸에 좋을 것이 없다.

진짜 급할 때만 먹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살이 좀 찌거든 이런것들이...


젤리 모양도 황소이다.

근데 안에 박혀있는 모습이 곰팡이핀 것마냥 생겨서 그닥 좋아보이진 않다.

향은 딱 에너지드링크향

입에서 향이 다른 음식을 섭취하기 전까진 계속 잔향이 남는 기분이다.

효과는 그래도 있는 편이다.

피곤할 때 씹으면서 일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피곤함이 어느정도 해소된 기분이었으니까

그러고보니 남들이 리뷰한 걸 보면 황소모양이 깔끔하던데 난 단 한번도 깔끔한 모양의 젤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

내 손에만 들어오면 다 불량인건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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