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선물로 좋은 맛있는 빵 도쿄바나나

Eat, Drink & be Merry/Delicious Place

2017.09.25 10:47

또 선물을 받아버렸다.

뭐 내가 받은 건 아니고 발이 넓은 우리 와이프가 또 선물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건 도쿄바나나라고... 일본에서 여행 다녀오면 꼭 사오는 선물이라고 한다.

자기도 일본 갔을 때 이거 한 박스 샀는데 공항에서 화장실 다녀오면서 잃어버려서 속상했다고 했던 도쿄바나나.


사실 이제 일본을 안나가도 일본에 가면 꼭 사와야한다는 리스트를 대부분 대행업체에서 보내주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안사와도 되는 시대가 왔다.

그 중 도쿄바나나도 있고 동전파스도 있고... 하지만 먹어본 사람이 검색도 해보겠지


뭐 굳이 상자째 찍을 필요는 없으니까.

주식회사 그레이프 스톤에서 만든 도쿄바나나라는 빵? 과자?이다.

1991년도부터 출시되었으며 일본의 유명한 과자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하에 1989년부터 의기투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오 한국은 뭐 이런 거 없나?

도쿄바나나가 잘 팔리면서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캬라멜 맛도 있고... 꿀 맛도 있고...

도쿄바나나 싸이트에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 링크 << 

원래 한가지가 잘 되기 시작하면 그 제품으로 가지치기를 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원본의 아성은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폭신한 느낌이다.

그리고 양이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진 않다.

칼로리는 100칼로리도 안되고, 90중반대 칼로리이다.

아무래도 안에 들은 게 있으니까 그렇겠지?


안에 바나나크림이 들어있어서 도쿄바나나인가보다.

근데 앞은 도쿄는 뭐지?

긴자 딸기도 있던데 그건 딸기맛인가

서울은 우유가 유명하지

씹으면 부드럽고 촉촉하게 입에서 쓱 씹히는데 꼭 갓 구운 카스테라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양이 내가 보는 거랑 입에서 씹힐 때랑 느껴지는 양이 다르다.

그냥 보기만 해서는 몇 개 먹어야겠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하나만 먹어도 꽤 많이 먹은 느낌이라서.

근데 단점은 먹을 땐 맛있는데 이렇게 크림 들은 빵 대부분이 그렇듯이 먹고 난 뒤에 입안에서 약간 크림 특유의 쉰? 신? 맛이 느껴진다.

뭐 그래도 선물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내가 내 돈 주고 사먹긴 아깝고 남이 사갖고 오면 맛있는 그런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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