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닿기를/여행길에 잠시 유진닷김 2017.12.20 09:00
인터넷, 컴퓨터 등 IT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책과 많이 멀어지고 있다.하지만 종이의 질감, 묻어있는 잉크를 보면서 페이지를 넘기고 결국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고나면 가슴속에는 왠지 모를 감정들로 벅차오른다.오늘은 부산에 있는 책방골목을 다녀왔다.부산에는 여러가지 먹을거리와 볼거리등이 많은데 사실 부산의 유명한 대다수 음식이라던가 문화를 보면 우리나라의 뼈 아픈 역사를 볼 수 있다.6.25시절에 피난을 왔던 사람들이 즐겨먹던 음식인 밀면도 있고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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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기를/여행길에 잠시 유진닷김 2017.05.14 20:29
친구가 대만으로 출장을 다녀왔다.다녀오면서 대만여행 다녀오면 1순위로 주위 사람들에게 뿌린다는 펑리수를 선물로 사왔더라.이 펑리수라는게 파인애플과자. 자기들 말로는 파인애플 케이크이다.이 펑리수라는 게 한 회사에서만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회사가 있는 것 같다.포장이 전부다 다른 걸 보면...하지만 이 곳은 디자이너를 잘 쓴건지 개별포장용지도 잘 만들었고 겉표지도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대만이 중국인만큼 다 중국어로 씌여있다.뭐 대만이랑 중국이랑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