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관리하기 편한 셀프형 직수정수기 아띠아리 4개월 사용기

아기가 생기기 전에 와이프가 물을 사다먹는 것을 그만두고 정수기를 설치하자고 했었다.

그래서 4개월 전 직수정수기를 알아봤는데, 렌탈료도 장난아니고 관리하기도 어지간히 힘들어서 여러 싸이트를 찾아보다가 "아띠아리"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아띠아리와 퓨리얼이라는 직수형 정수기는 이름은 같고 만든 곳도 같은데 판매하는 곳이 달라서 디자인만 차이가 있는 같은 제품이다.

그래서 가격도 대동소이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고르면 되겠다.

4개월 전에 산 아띠아리이다.

포스팅해야지해야지하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문자가 와서 기억이 났다.

"필터 교체시기입니다."

퓨리얼은 잘 모르겠지만 아띠아리같은 경우 설치를 하고 필터를 교체할 시기가 되면 지정해놓은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다.

필터교체하시라고

어차피 필터교체해야되서 뜯어야되니까 생각난 김에 사진도 찍고 포스팅하려고 열었다.

정수기의 장점은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것인데 단점은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정수기는 렌탈을 해서 일정 금액을 내고 관리를 받고 있는데 아띠아리같은 경우는 구매하는데 20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필터도 개인이 사서 갈아버리면 되기 때문에 필터비용을 제외하고는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

설치기사님이 설치해주시는데 우린 정수기랑 조리수도 같이 설치했다.


이렇게 싱크대 옆에 조리수를 설치했는데 음식을 할 때 이 물을 사용하면 정수기에서 연결된 물이 나온다.

아니 어차피 정수기가 있는데 이걸 설치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라서 설치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 대만족

필터를 교체하고 난 뒤 5분동안 물을 틀어놔야 될 때가 있는데 정수기에서 빼내려면 물도 옮겨담아야되고 귀찮은 부분이 있었으나 조리수를 통하면 바로 싱크대로 연결되서 나가기 때문에 필터 교체후 관리가 편하다.

또한 자주 쓰지는 않지만 음식을 할 때 가끔 사용하게 되는데 싱크대에서 야채를 씻을 때 정수기 물을 받아서 씻는 것보다 씻고 바로 싱크대에 물만 버리면 되니 그것도 편했다.

단점은 싱크대에 설치할 구멍을 뚫어야된다는 점 하나


정수기의 오른쪽 커버를 열면 이렇게 필터가 3가지가 나온다.


각자 무슨 역할을 하는 필터인지 상세하게 써있으며 교체주기도 나와있다.

설치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분 이내로 교체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새 필터의 포장을 뜯고 뚜껑을 딴 다음에


기존 필터를 빼내고 껴주면 끝이 난다.


아 물론 필터를 교체한 후 안에 잔여물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렇게 5분동안 틀어놔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만을 구입하려고 하고 큰 낭비를 하게 되는데 조금만 뒤져보면 이렇게 좋은 제품도 많다.

아띠아리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개인이 스스로 필터교체도 하고 관리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사실 난 렌탈을 받아도 정수기 관리하시는 분께서 자기가 마실 물도 아닌데 그렇게 열심히 관리할까? 라는 의문도 들어서 이 제품을 선택한 부분도 있다.

혹시나해서 아띠아리 설치기사님에게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하냐고 물어봤더니 큰건 없고 가끔가다가 면봉으로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부분만 닦아주면 된다고 하시더라.

흔한 일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물때가 낄 수도 있으니까라고 하시면서...

아 그리고 단점이라면 냉수, 온수가 안된다.

말 그대로 정수만 될 뿐이다.

그래서 우리집은 물병을 구입해서 여기서 물을 받아다가 냉장고에 넣어놓는다.

저 가격에 냉수, 온수까지 되면 뭔가 이상한 거겠지


정말 잘 쓰고 있는 정수기라 조금 더 칭찬하고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지만 기능이 너무 간편하고 제품 자체가 직관적이라서 크게 쓸 말이 없다.

어차피 아띠아리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다른 블로그도 보셨을테니까 세세한 부분까진 적을 필요 없겠지

그럼 끝!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