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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블로그 운영팁

2017년도 끝나고 두번째 결산했습니다.

오늘은 경어체를 써야겠네요.

delete.tistory.com에서 2016년도 결산을 마치고 ugene.kim으로 이동해서 2017년째. 티스토리 두번째 결산을 마쳤습니다.

작년같은 경우는 거의 1월 1일에 땡해서 결산이 됐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조금 늦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튼 이 글은 여태까지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여태 이렇게 운영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니 존댓말로 쓰게 되었습니다.


총계

일단 요약을 해보자면 이렇게 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맛집 블로그로 선정되었는데, 이건 그냥 단순히 제가 맛집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입니다.

돼지 클라스 어디 안가죠


4월달부터 운영을 시작해서 8개월차 블로그인데 별이 두개네요.

블로그는 연수가 차면 찰수록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블로그를 자주 갈아타는 것은 안좋은 버릇입니다.

총 4만명의 방문자가 오셨는데 다른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좀더 양질의 포스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8개월간 총 100개 이상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상위 3%의 부지러너라는데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많이 언급한 이야기

제가 가장 많이 언급한 이야기라는데요.

여기서 제가 무슨 생각을 많이 하는지를 볼 수 있죠.

가족과 제품 리뷰, 전자담배 및 육아에 대한 내용이 많네요.

운동에 관한 부분도 있으나 사실 운동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언제나 다짐만 하고 시작만 하다가 결국 때려치고는 하죠.

정말 안좋은 습관인데 올해에는 꼭 운동 관련해서 포스팅도 많이 하고 몸도 만들어보겠다고 또 한번 다짐해봅니다.



글 작성량

4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이 블로그는 처음에 바짝바짝 달리다가 6~8월까지는 운영이 거의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고 나름 바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일상생활에 지쳐서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점도 있었구요.

하지만 9월달을 넘어가면서 다시 스퍼트를 올려서 1일 1포스팅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고, 블로그제목과 마찬가지로 주 5일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올해에는 최소 200개 이상의 포스팅을 남기겠죠.



최다 주제

매번 맛집 주제로 글을 발행했다고 나오는데요.

사실 이게 맛집이라기보단 배달로도 많이 쓰고 제일 만만하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굳이 뭘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음식 사진 찍고 소감을 말하면 끝이니깐요.

하지만 그만큼 더 조심스러워해야할 게 이 맛집 포스팅입니다.

음식이라는 것은 늘 상태가 좋을 수 없고 늘 나쁠수도 없으니깐요.

제가 쓴 글을 보고 다른 누군가가 먹었는데 마음에 안든다면 저는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맛집 관련된 포스팅은 최대한 객관적인 시점으로만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서 육아포스팅이 늘기 시작했네요.

제가 육아 관련 포스팅을 쓰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방문자수

마지막으로 방문자 수가 4만 6천명이 왔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은 수치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한 분 한분이시니깐요.

9월에서 10월 사이에 일일 방문자수가 300명을 넘겨서 좋았지만 그 이후로는 또 300명을 못넘기고 290 언저리대에 있네요.

올해에는 노력해서 일일 방문자수 천명을 넘기는 걸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더 양질의 포스팅을 남겨야겠죠.


이렇게 작년 한 해도 나름 숨가쁘게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뿌듯함을 느끼네요.

언제나 티스토리는 매 년 이런 결산 시스템을 통해서 제가 블로그 운영을 어떻게 해왔는지 알려주는 점이 감동적입니다.

이런 작은 부분 하나하나 때문에 제가 티스토리를 놓지 못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