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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y hobby life/자동차 이야기

BMW 3GT(F34), BMW F시리즈 키 리모컨 배터리 직접 교체하기

좋은 아침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로 숨쉬기는 힘든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힘내서 살아가야죠.

오늘 올릴 글은 BMW F시리즈 키 리모컨 배터리를 자가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제가 글을 올리지 않아도, 다른 블로그들을 보지 않아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설명서에 나와있는 부분이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의 특징이 설명서를 잘 안읽고 직접 체험해서 배우려고 한다는 거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준비물은 딱 두가지입니다.

기본 준비물

왼쪽의 F시리즈 키와 오른쪽의 CR2450전지죠.

자동차 리모컨키마다 규격이 달라서 이 전지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금방 나오지만, 배터리가 자주 닳는 것도 아니고 굳이 하나 혹은 많아봤자 두개살텐데 인터넷으로 사기엔 배송료가 너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다이소나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변 마트를 다 돌아다녀봐도 안나오더군요.

어떤 분들은 다이소에 가면 있다는 분들도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 동네에선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센터에 전화를 해봤죠.

나 : 리모컨 배터리를 갈고 싶은데 공임비 포함해서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상담원 : 네 공임비는 없고, 교체비용은 9570원 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배터리를 샀을때보다 몇 천원 더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어려운 작업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CR2450 전지 2알을 구매해서 자가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리모컨 뒷면

리모컨 뒷면을 보시면 V체크 된 부분을 누르면 보조키를 빼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저 부분을 눌러서 보조키를 빼주시면 됩니다.


누를 곳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리모컨 보조키를 빼신 후 세워서 안을 보면 저렇게 돌기가 나와있습니다.

v체크 한 부분을 보시면 말이죠.

저 부분을 빼낸 보조키로 꾹 눌러주면 됩니다.


뚜껑 따는 모습

이렇게 꾹 눌러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뒷판이 열립니다.

누를때도 힘을 꽉 줘야지 괜히 키 부러진다고 살살하다간 절대 안열립니다.

모든 자동차 튜닝이나 자가 교체시에는 늘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선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 차 내 차 아니다."

그래야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단, 제 말을 듣고 생긴 문제에 대해서 전 책임은 못집니다.

다들 저렇게 이야기하거든요. 내 차가 아닌 것처럼 작업하시라고


뚜껑 따기

네 저렇게 뚜껑이 따지면 성공입니다.

저도 처음엔 힘을 많이 안줘서 절대 안되더라구요.

힘을 많이 주셔야 됩니다.

그럼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뚜껑이 따집니다.


오픈

이제 배터리만 빼서 교체하시면 끝납니다.

물론 조립은 분해의 역순.

참 쉬운 작업인데, 굳이 이 작업을 하느라고 센터에 들어가는 시간도 아깝고 비용도 아깝고 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