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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y hobby life/Assassin's Creed Odyssey

무너진 벽 수호자 위치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하다보면 번역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있다.

일단 말 자체는 말이 되긴 하는데, 앞과 뒤의 대화와 함께 보면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선택문에 나올 경우 문제가 된다고 본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도대체 "무너진 벽 수호자"라는게 뭐냐는거다.

무너진 벽을 수호한다고? 왜?

무너지기 전에 수호하면 모를까, 무너진 벽 수호자가 아닌 무너진 벽 정찰자 정도가 나을 것 같다.

그래... 문어회 먹고 싶다.

무너진 벽 수호자라고 하니까 또 그게 생각나네, 만화책중에 그... 거인 나오는 거...

진격의 거인!

그게 생각나는 네이밍센스였다.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한 쪽만 무너져있다.

왜 이 곳이 무너져있을까, 거인들이 출몰했나?

아무튼 이 곳에는 두 군데의 보물이 있는데 하나는 성벽 위에, 하나는 성벽 아래에 있다.

성벽 위에 있는 것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도 쉽게 찾을 수 있긴 하지만,

만약 여기다가 스토리를 더하자면, 성벽 위의 보물상자는 무너지기 전에 있는 보물상자였을꺼다.

그래야 말이 되니까.


근데 생각해보니 성벽 아래에 있는 보물상자도 말이 안된다.

성벽이 무너졌는데 보물상자를 갖다가 놓는다고?

여기다가는 전쟁 보급품을 갖다놓는게 말이 된다고 본다.

뭐, 나는 이 게임 제작자도 아니고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얘네가 들어줄 리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