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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y hobby life/#VAPE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만드는 방법

요새는 세상이 좋아져서 전자담배 액상을 만들기가 쉬워졌다.

사실 "세상이 좋아져서"라기보단 니코틴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서라고 볼 수 있다.

맨 처음엔 퓨어 니코틴을 구매해서 희석을 시키고 PG와 VG를 섞어서 했으나 이게 무척이나 위험해서 국가적으로 규제를 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나온 것이 아예 "희석 니코틴"을 판매한 것인데 이것마저도 판매금지가 되었다.

결국 하이네(hiliq.net)에서는 아예 PG와 VG를 넣고 니코틴까지 넣어서 향료만 넣어서 피면 되는 베이스를 판매하게 되어 이제 액상을 만들 때엔 베이스와 향료만 구입하면 되게 되었다.

하이네에서도 향료까지 포함한 완벽한 액상을 판매하긴 하지만 하이네 액상은 내 입맛에 맞질 않아서 나는 향료를 따로 cignew.com이라는 곳에서 사는 편이다.


물론 해외배송이라서 오는데 일주일남짓 걸린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했지만 어쩔 수 없지


회사형님들의 부탁으로 총 6병을 사게 되었는데 내껀 2개고 나머지는 형님들꺼다.


PG와 VG 5:5 비율로 구매했다.

전자담배를 피는 것을 베이핑이라고 하는데 베이핑하는 방법에는 입호흡과 폐호흡이 있다.

호흡방법에 따라서 기계도 달라지고 PG와 VG의 비율도 달라진다.

나같은 경우 입호흡 유저라서 PG를 7에 놓고 VG를 3에 놓는 편인데 베이스액상이 PG, VG 5:5짜리와 PG, VG 3:7짜리밖에 없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5:5짜리를 구매했다.

사실 여기서 7:3으로 만들려면 PG만 따로 구매해서 다시 소분하면 되긴 하지만 그 정도로 머리아프게 계산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넣어서 피기로 했다.

뾰족캡은 하나씩만 넣어주면 될텐데 왜 2개씩 들어가있는지 잘 모르겠네


안전에 각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뚜껑도 안전캡이라서 그냥 돌리면 안빠지고 눌러서 돌려줘야 한다.


시그뉴에서 구입한 사무엘 프리믹스와 오메가 프리믹스이다.

오메가의 맛은 화이트 쵸콜렛과 살짝 구운 마시멜로, 바닐라향이 첨가되었다고 나온다.

디저트류 맛이고 달달한 향이 나더라.

사무엘의 맛은 달달한 베리류들과 부드러운 크림의 향이 나는 향료이다.

과일류인 것 같아서 샀는데 냄새는 나쁘질 않았다.


베이스액상에 향료를 한 통 털어넣어주면 100ml 액상이 완성된다.

한 가지의 향료만 넣어야한다. 난 오메가랑 사무엘을 샀는데 각각 100ml 두 통을 만드려고 산거지 한 통에 다 넣으려고 산 것은 아니다.


그 후 안전캡에 누수방지필름을 제거해준다.

이걸 제거하지 않으면 뾰족캡이 들어갈 자리가 안나오니까 꼭 제거를 해줘야한다.


뾰족캡을 꾹 눌러서 딸깍 소리가 나게 고정을 시켜준다.

나는 났는데 100% 난다고 보장은 못하겠다.

모든 제품에 불량품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그 후 뚜껑을 닫는데 꾹 눌러서 닫아줘야한다.

안전캡이라서.. 안그러면 안닫혀...

약간 유격이 있고 캡이 헐렁한 것 같은데 2단이라서 그런 것 같다.


시그뉴에서 향료를 구입할 때 같이 딸려온 스티커를 제품 앞에 붙여준다.

그래야 이게 무슨 액상인지 구분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총 2병의 액상을 만들었다.

하나는 사무엘, 하나는 오메가

아직 개봉을 안해서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냄새로는 굉장히 달달하던데

김장이라고 해서 숙성기간 1달을 거치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같은 경우 그냥 내가 피고 싶을 때 피는 스타일이라서...

맛 평가는 다음에 베이핑해보고 평가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