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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기를

상류사회 확장판,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 1년에 최소한 4번 문화생활 리뷰를 쓰자고 개인적으로 약속했다.누구랑? 나랑언제? 그거야 매 년 그렇듯이 새해 초에, 아 당연하게도 다이어트도 같이 약속했고.다행히도 3월이니까 1분기때 영화는 본 셈이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을 좋아하지 않는다.이유는 답답함이다.가만히 2시간동안 앉아서 가만히 있는다는건 고통스러운 일이다.특히나 그 영화가 재미가 없다면, 더욱 더 고통스럽지.그래서 나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사실 애인과 데이트를 할꺼면 밖에 나가서 이야기나 하라고 권하고 싶다.영화관에서 화면만 보면서 그게 무슨 데이트니, 영화랑 데이트하는거지 상대방이랑 데이트하는 건 아니니까 잡설은 이만하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상류사회 확장판을 보게 되었다.영화를 보기전에 형편없다는 평을 이미 많이 .. 더보기
대부도 블루라떼펜션, 키즈풀빌라 이용후기 회사의 배려로 인해 설 연휴가 길어서 가까운 여행을 다녀왔다.사실 진작에 알았으면 외국으로 나갔을수도 있었을텐데 늦게 알려줘서 급하게 다녀오느라고 제대로 못 알아보기도 했고 안타까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 펜션에 들어가기 전, 유명하다는 손짜장집을 방문했다.이름은 북경손짜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추천이 있는 집이었다.우리는 짜장, 짬뽕, 탕수육세트를 시켰다.손짜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타면이다.그런데 수타면과 기계로 뽑은 면의 차이점이 뭔지 솔직히 나는 알지 못하겠다.수타면은 면의 두께가 일정치 않다는 정도만 알겠는데, 그게 무슨 특색이 있는건지 솔직히 모르겠다.아무튼 손짜장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갔는데 그렇게 막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었다.짜장면은 뭐랄까, 야채가 많이 들어있었고 단 맛이 조금 덜해.. 더보기
중고책을 산다는 것, 알라딘 중고매장 방문기 부모님은 내가 책을 버리는 걸 싫어하셨다. 물론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집안에 안쓰는 무언가가 있으면 버리거나 되파는게 개인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안에 둬봤자 짐만 늘어갈 뿐이니까. 그래서 나는 오래되거나 잘 읽지 않는 책을 팔고는 한다. 사실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읽었던 적도 없고. 요즘은 이북이 잘 되있어서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 늘었고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 책을 사게 된 건 한 실험때문이었다. 종이로 된 책과 디스플레이에 뜨는 글은 뇌에서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봤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스마트폰을 들고 책을 읽는게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부모가 책을 읽고 있어야 아이도 습관이 들테니까 그.. 더보기
80년대 영화, 블루라군을 보다. 요새들어서 넷플릭스를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다.뭔가, 넷플릭스에서는 내가 보고 싶은게 딱 나오진 않는다.그냥 틀어놓고, '어 이거 재밌나? 한번 볼까?'해서 보는 경우가 다반사.그만큼 기대해서 찾아보기엔 아쉽지만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으로 틀어놓다가 나도 모르게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에 본 영화인 블루라군도 마찬가지다.그냥 넷플릭스에서 틀어놨다가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브룩쉴즈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다던가, 10대의 알몸을 볼 수 있다던가,가끔 영화에 큰 관심이 없는 나에게도 이 블루라군이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왔고, 도대체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던터라 아무 생각없이 틀게 되었다. 이 영화가 개봉한 지 38년이나 지난 지금 아무래도 요즘 시.. 더보기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책을 사는 것에 인색한 편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저도 인터넷 세대로서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 검색, 유튜브 등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자기계발서라던가, 과학책같은 경우 대부분 인터넷에 나와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확실히 인터넷으로 배우는 것보다 책으로 배우면 쉽고 빠르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이런 이유에서, 저는 블로그 운영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사서 보고는 했는데요. 이번에 사서 본 책은, 김민식PD의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입니다.사실 이 책이 블로그 관련 도서로 떴고, 워낙에 평이 좋아서 제가 사서 읽기는 했습니다만, 이 책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기보단 자서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김민식PD라는 분.. 더보기
아산 데이트 실패, 아산코미디홀 방문기 좋아.처음 운을 띄우고 가자면 내 아내는 이 포스팅을 올리지 않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그 이유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실패기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어제 밤 라디오스타를 보는데 BJ 감스트가 나와서 한 이야기에 생각이 났기 때문에 올리려고 한다.BJ 감스트는 "아산 지역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라고 말을 했고, 나는 아마 그가 말하는 곳이 이 곳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6월 2일 부모님의 추천으로 아산코미디홀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레일바이크를 탔다고 후기를 남긴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다.사실상 이 곳은 촌동네이다.개발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 곳에 코미디홀이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 곳에 방문한 .. 더보기
천안 맞춤 정장, 킹스맨 천안점에서 여름 와이셔츠를 맞췄다. 더운 여름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와이셔츠가 필요할 때가 있다.나는 반팔 와이셔츠가 딱 하나 있었는데, 잃어버린 것인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새로 하나 맞추기로 했다.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방문하게 된 정장점은 성정동에 위치한 킹스맨 천안점이었다. 사실 이 거리는 예복, 예물, 웨딩홀, 가구 등등 결혼 준비를 위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웨딩거리라고 하던가? 아무튼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서 많은 커플들이 방문하는 거리다.하지만 나는 이미 결혼을 했으므로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 나는 아산사람으로 굳이 천안에서 남자정장을 맞추러 올 필요는 없었지만, 네이버나 다음 등 검색엔진에서 칭찬을 많이 하길래 방문을 해보게 된 것이다.특히 천안에서 맞춤정장을 맞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들었다. 킹.. 더보기
천안에서 색다른 데이트코스, 퍼펙트골드 실내양궁장 두정점을 다녀오다. 연애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데이트코스는 급격하게 똑같아진다.영화를 보고, 카페를 가고, 맛집을 가고, 술을 마시고 다 그런거지가끔가다가 특별하게 어디 놀러간다던가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비슷하다.뭐, 결혼을 하게되면 그것마저도 안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 휴일이었던 우리는 아기를 맡기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이왕 데이트라면 평소에 안해본 데이트를 해보는 편이 좋겠지.추천을 받아서 우리가 간 곳은 "실내양궁장"이라는 곳이었다.한 달 전 스크린사격이 너무나 재미없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일단 출발하기로 했다. 우리가 간 업체는 퍼펙트골드 실내양궁장이라는 곳으로 꽤나 큰 체인점이었다. 그 중에서도 두정점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성1길 3" 위의 지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