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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산업혁명

중고책 구입, 건빵한봉지를 샀다.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할 때가 가끔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만 감성적으로 변할 때, 그건 나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봤을 때이다. 오늘 그래서 쓸 이야기는 건빵 한 봉지라는 만화책을 구매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계기는 사실 큰 이유가 없었다. 갑자기 어느 날인가 문득 생각난 만화책. 어릴 때 재밌게 봤던 만화책이라, 지금 소장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 이상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소장을 하고 싶었다.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했고. 그래서 구매했다. 중고로. Yes24에서도 찾아보고 알라딘에서도 찾아봤지만 결국엔 중고나라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알라딘에서는 아예 물건이 없었고, Yes24에서는 물건이 없었는데 일단 결재를 하게 한 뒤 취소를 시키더라. 무려 2번이나 중고매장에서 그런 식으로.. 더보기
LG코드제로 A9 958 + 물걸레 키트 사용 총평 A9 958을 사용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전에 글을 썼을 때, 어중이 떠중이 쓴 부분이 많았기에 이번에 전체적으로 수정을 하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A9 958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차이슨과 삼성, 그리고 LG제품을 써봤다. 다이슨은 안타깝게도 못써봤다. 가장 처음에 접한 제품은 차이슨으로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쓸만하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전에 한번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사게 되었던 제품이다. 내가 사용한 제품은 아비노 A-219라는 제품인데, 뭐 말 그대로 가성비 자체는 좋았다. 그렇지만 브러쉬가 문제였는데 위 이미지와 같은 브러쉬를 차이슨 제품군들은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모양의 브러쉬의 문제점은 머리카락이나 실 등 엉키는 쓰레기가 발생하면 뒷.. 더보기
갤럭시S8 케이스, 감각적인 감각으로 구매했다. 갤럭시S8을 거의 2년간 써가면서 여태까지 케이스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어차피 케이스는 핸드폰을 보호해주는 용도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여를 써가면서 점점 기변병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갤럭시 폴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저 핸드폰이면 티맵볼 때 엄청 편하겠다. 저 핸드폰이면 이북볼 때 짱이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당연하게도 접히는 스마트폰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고 나의 기변병은 줄어들었다. 대신 지금 스마트폰의 껍데기를 바꿔주기로 했다. 케이스를 바꾸는데 큰 돈이 들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니까. 아내와 함께 커플로 바꾸려고 했지만 우리는 옷, 음식, 디자인적인 모든 스타일이 거의 다르다. 그래서 커플신발도 안해봤고 커플룩도 안.. 더보기
이엠텍 GTX970에서 팰릿 GTX1080Ti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다. 나는 원래 그래픽카드를 이엠텍의 GTX970제트스트림을 사용하고 있었다.산 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10XX번대 그래픽카드가 나와도 아직 현역이니까~ 20XX번대 그래픽카드가 나와도 아직 현역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굳이 바꾸질 않았다.그런데 이번에 그래픽카드를 바꾸게 된 이유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때문이다.현재 플레이타임이 200시간 가까이 되어가는데 이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리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컴퓨터에서 열일하는 GTX970이다.케이스가 바뀌어도, 메인보드가 바뀌어도, cpu가 바뀌어도, 언제나 내 gtx970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하지만 세상이 변하고 나도 변해서 더 이상 너를 내 품에 둘 수가 없구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이어 스트.. 더보기
알레르망 프레스티지 구매 및 3달 사용기 오늘은 알레르망 프레스티지 사용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이 이불을 사게 된 이유는 내가 비염이 있어서 였다.비염때문에 항상 힘들어했던 나는 알러지성 비염인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뭐에 알러지가 있는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봤더니 집먼지 진드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극세사 이불 쓰지마세요'라고 하시더라.그러다가 문득 알레르망이라는 이불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일단 매장을 방문해서 나는 몸이 아픈게 너무 싫었기 때문에 최고급 라인을 보여달라고 했다.그랬더니 "저희 매장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알레르망 프레스티지입니다" 하시더라.만져봤다.어머 세상에 이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이 아니야.너무 부드러웠고, 구름 위에 있는 기분? 이라고 할 수 있었다.박.. 더보기
안녕 의자야, 안녕? 의자야 이케아 마르쿠스 구매기 나는 지금의 아내가 여자친구이던 시절에 선물 받았던 의자가 있다.사용한지 5년정도 된 것 같은데?의자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다.사실 있을만한 이유도 없었다.나는 게이밍의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너무 화려하다고 해야하나, 집이 뭐 PC방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화려한 의자는 필요없다.하지만 모든 인조가죽이 그렇듯이 결국에는 갈라지기 시작했다.아마 2~3년쯤 쓰고나서부터 이랬던 것 같다.뭐 어쩔 수 없지, 그냥 위에 방석을 놓고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젠 정말로 의자를 버릴 때가 된 것이다.요추지지대가 부러지다니나는 처음에 부러진 게 아니라 조립이 빠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왠걸, 빼내봤더니 철이 아예 부러져있었다.나의 뚱뚱함을 이기지 못한걸까, 아니면 세월을 이기지 못한걸까뭐가 되었든 너는 5년.. 더보기
아띠아리 정수기 필터 자가교체기 및 클리닝하기 약 1년전에 아띠아리라는 정수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그 때 이 정수기를 아주 극찬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2017/11/13 - [네번째 산업혁명/내가 산 물건들] - 싸고, 관리하기 편한 셀프형 직수정수기 아띠아리 4개월 사용기이 글이다. 1년하고도 2개월 전이었구나. 아무튼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띠아리 정수기 필터를 자가교체했기 때문이다.제품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 회사에 대해 불만이 하나 있는데 이 제품을 처음 설치할 때 이들이 했던 이야기 때문이다."필터 교체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가 때가 되면 자동 문자로 교체시기라고 알려드립니다."는 개뿔!!!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다가 '어, 정수기필터 교체할 때가 안됐나?' 싶어서 열어봤더니 가관이 아니였다. .. 더보기
기어핏2 프로 메탈 시계줄로 교체 (스트랩 교체 및 전용도구없이 시계줄 줄이기) 기어핏2프로를 산 지 약 반년이 지났다.하지만 난 제대로 차고 다니질 않았다.그 이유는 실리콘 재질의 시계줄은 오래 차고 있다보면 시큼한 땀냄새가 너무 심하게 났기 때문이다.그래서 옛날부터 실리콘 시계줄은 거의 차지 않고 메탈만 차고 있다.사실 메탈도 오래 차다보면 냄새가 나기 마련이지만 실리콘보다는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냄새가 덜 한 편이다. 하지만 일반 메탈시계줄을 구입하면 이 기기와 호환이 되질 않는다.왜냐하면 연결부분이 위의 사진과 같이 일반 시계와 다르기 때문이다.기어S시리즈나 갤럭시워치같은 경우에는 일반 시계와 동일하기 때문에 상관없다.다만 기어핏 시리즈만 이런 현상을 보이는데 그래서 스트랩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다.일반적인 실리콘 밴드는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하지만 메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