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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천안, 아산 석갈비집 배방 안고시 석갈비 전문점 방문 가끔, 석갈비를 먹고 싶을 때 우리가 방문하는 집이 있다. 배방에 위치한 안고시라는 석갈비 전문점인데, 일년에 그래도 몇 번은 방문하는 것 같다. 그리 큰 가게는 아니고, 손님들도 엄청나게 북적거리진 않지만 적당한 수준을 늘 유지하는 가게이다. 그리고 체인점이라고 나와있는데 천안과 아산 2곳에만 있는 체인점이라서 그렇게 큰 체인점도 아니다. 아마 본점이 천안인 것 같은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다. 우리가 이 음식점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는 홀과, 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홀에서 음식을 먹기가 꺼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첫째 아이가 뛰어다닌다던가, 둘째를 데려갔는데 둘 자리가 적당하질 않다거나... 그래서 룸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세하게 세어보진 않았지만 룸은 약 4개정도 있는 .. 더보기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글쎄 뭐랄까 여름이다. 초여름인가? 아니면 중여름인가? 아니면 늦여름인가? 말장난도 재미없어질만큼 더워진 여름이다. 여름에는 냉면이다 뭐니뭐니해도 어릴때에는 무조건 비냉파였다. 물냉 그 밍밍한 거, 누가 좋아하겠나 어른들은 왜 물냉을 좋아하는지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30대초에 이른 지금 내 입맛은 물냉도 좋고 비냉도 좋고다. 비냉의 짜릿한 매운 맛도 좋고, 물냉의 알싸하고 시원한 맛도 좋다. 조금 더 나이가 먹으면 물냉만 좋아할수도 있겠지 그래서 오늘도 먹어봤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식감의 꼬불꼬불 물냉면! 포장지는 역시나 이쁘다. 포장지 만든 사람한테 상줘야한다. 누가 봐도 시원해보이는 국물에 누가 봐도 맛있어보이는 토핑이 올라가있다. 물론, 실제 음식은 저렇게 나와있질 않지만 생면식감치고는 면이 얇았다... 더보기
이마트 노브랜드 열전 - 매콤하고 쫀득한 칠리새우 (N502) 어제 썼던 숯불데리야끼 닭꼬치와 함께 같이 사 온 칠리새우다. 칠리새우랑 크림새우가 있었는데, 고르는 데에 긴가민가할 땐 짭짤한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사 온 칠리새우다. 아내가 옆에서 "이 제품도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제품이래"라고 해서 사오기도 했고... 근데 칠리새우에 소스를 따로 찍어먹는 게 있었나? 왜 봉투의 사진에 간장같은 소스가 같이 찍혀있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는 조리를 어떻게 했냐면, 에어프라이어로 새우를 튀기고 그 다음에 후라이팬에 소스를 붓고 에어프라이어로 튀긴 새우와 같이 볶았다. 아, 확실히 닭꼬치보다 조리법이 복잡했다. 닭꼬치는 전자렌지가 다 해줬는데 얘는 말 그대로 조리를 따로 해야했으니까. 맛만 있다면 참을 수 있지 사진 죽인다. 사진기사가 누군지 몰라도 엄청나게 잘 찍은 듯.. 더보기
이마트 노브랜드 열전 - 숯불데리야끼 닭꼬치 (N435) 굉장히 오랜만에 노브랜드 열전을 쓰게 되었다. 거의 1년하고도 반년만에 노브랜드 열전을 쓰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집 근처에 노브랜드 매장이 없다. 우리집은 완전한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완전한 시골도 아니다. 남들한테 이야기하면 알만한 동네에 사는데, 문제는 노브랜드 매장이 1곳밖에 안들어온 시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많은 것들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불만은 딱히 없다. 하지만 노브랜드 열전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둘째로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매일같이 우리 제품이 굉장히 쌉니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비교해보면 그들은 우리를 기만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물론 저렴한 상품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보다 싼 제품을 찾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 더보기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 시식 후기 얼마전에 풀무원에서 삼성역에 설치한 광고를 봤다. 신라면에서 건면이 나온 것을 겨냥했고, 오뚜기까지 같이 건면을 만들라는 내용이었다. 후발주자인 풀무원이 얼마나 자신감이 넘쳤길래 그랬나 모르겠지만, 그들의 자신감을 확인하고자 그들의 브랜드 제품군에서 탱탱비빔쫄면과 돈코츠라멘을 구매했다. 그 중에서 탱탱비빔쫄면을 방금 먹어봤다. 강렬한 레드이다. 나는 원래 쫄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이 비빔쫄면이 아니라 원래 쫄면이라는 음식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소스는 맛있지만 쫄면의 그 탱탱한 면발이 싫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제품을 산 것은 포장이 이뻐서 마트에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갔기 때문일까 비빔계의 강자 팔도비빔면과 칼로리를 비교해보니 무려 100kcal가 낮았다. 이게 바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 더보기
팔도의 야심찬 신제품, 괄도네넴띤 시식 후기 오늘 드디어 팔도비빔면의 신제품 괄도네넴띤을 먹어보게 되었다. 이 제품이 나온지는 몇 주 되었고 이미 유행은 어느 정도 끝난 듯 하지만 나는 이 제품을 이제야 시중에서 구할 수 있었다. 일단 팔도에서 나온 이 괄도네넴띤이라는 이름은 야민정음에서 시작되었다. 대전광역시를 머전팡역시라고 부르는 등 디씨의 야갤이라는 곳에서는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들 바꿔 부르는 장난이 있었는데, 그 장난이 꽤 오래 지난 지금 팔도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품으로 출시를 하고 말았다. 홍보는 꽤나 많이 되었을 것이다. 나도 혹해서 한 세트 사게 되었으니까. 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잘 팔리면 계속 만들어내겠지 포장을 보면 알겠지만 팔도비빔면의 매운 버젼이다. 위에 불붙은 고추도 있고, 이미지 주위로 불 마크가 둥글게 있다. 얼마나 맵.. 더보기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시식 후기 KFC는 처음 먹어봤다.롯데리아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늘 먹던 맥도날드는 점점 이상해져가서 다른 햄버거집을 찾았다.사실 맘스터치가 제일 좋긴 하지만 배달이 2만원 이상이라서 KFC를 먹어보기로 했다.내가 주문한 햄버거는 8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 "폴인치즈버거"이다.아무래도 KFC의 블랙라벨이라는 것은,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와 같이 고급화 전략을 앞세운 버거라고 생각이 든다.일단 포장 자체가 "나 비싼 몸이야"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KFC의 햄버거는 늘 맛있다는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로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다. 일단 패티가 두툼했다.폴인치즈버거라는 이름에 걸맞게 8가지의 치즈가 들어있다.크림치즈, 화이트체다, 모짜렐라, 로마노, 에멘탈, 고다, 콜비, 까망베르가 들어간 이 치즈버거는 닭.. 더보기
불닭볶음면 쫄볶이 후기 불닭볶음면 쫄볶이를 먹어보기로 했다.사실 이런거는 봉지라면보다는 컵라면으로 먹어야한다.왜냐하면 봉지라면으로는 5개씩 사야되니까, 맛없으면 다 버려야되니까근데 불닭볶음면 쫄볶이가 맞는 이름인지 쫄볶이 불닭볶음면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 삼양 얘네는 조금 심한게 한번 인기를 끄는 제품이 있으면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물론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은 내가 먹었을 때에도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른 것들은 글쎄, 잘 모르겠네라는 느낌그래서 이 제품도 내 아내가 먹어보고싶다고해서 사먹게 되었는데 나보다 아내가 먼저 먹어봤다.그리고 그 후로는 많은 후회를 하더라.돈 아깝다고.뭐, 그래서 나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어쨌든 샀으니까 먹어야지 버릴 순 없잖아 오, 이름이 불닭볶음면 쫄볶이가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