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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책

맨즈헬스 2019년 5월호) 미워도 다시 한 번 군대에 있을때 보던 잡지 투톱이 있다. 하나는 맥심 그리고 맨즈헬스. 잡지란 것은 어떻게 보면 가장 오래된 블로그라고 볼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집필하시는 분은 그렇게 비교하면 굉장히 무시당하는 느낌이고 싫으실수도 있겠지만 개인이 가진 정보를 지면에 옮긴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본다. 물론 전문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나겠지만 아무튼 군대에 있을때 이 잡지를 굉장히 즐겨봤다. 딱히 내가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정보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니까 꾸준히 봤다. 그러다가 재정문제인지 중간에 한번 폐간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 부활했다. 그래서 나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리디북스에서 리디셀렉트라는 좋은 월정액시스템이 나와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확실히 옛날보다 잡지 내에 광고.. 더보기
중고책 구입, 건빵한봉지를 샀다.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할 때가 가끔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만 감성적으로 변할 때, 그건 나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봤을 때이다. 오늘 그래서 쓸 이야기는 건빵 한 봉지라는 만화책을 구매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계기는 사실 큰 이유가 없었다. 갑자기 어느 날인가 문득 생각난 만화책. 어릴 때 재밌게 봤던 만화책이라, 지금 소장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 이상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소장을 하고 싶었다.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했고. 그래서 구매했다. 중고로. Yes24에서도 찾아보고 알라딘에서도 찾아봤지만 결국엔 중고나라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알라딘에서는 아예 물건이 없었고, Yes24에서는 물건이 없었는데 일단 결재를 하게 한 뒤 취소를 시키더라. 무려 2번이나 중고매장에서 그런 식으로.. 더보기
중고책을 산다는 것, 알라딘 중고매장 방문기 부모님은 내가 책을 버리는 걸 싫어하셨다. 물론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집안에 안쓰는 무언가가 있으면 버리거나 되파는게 개인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안에 둬봤자 짐만 늘어갈 뿐이니까. 그래서 나는 오래되거나 잘 읽지 않는 책을 팔고는 한다. 사실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읽었던 적도 없고. 요즘은 이북이 잘 되있어서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 늘었고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 책을 사게 된 건 한 실험때문이었다. 종이로 된 책과 디스플레이에 뜨는 글은 뇌에서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봤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스마트폰을 들고 책을 읽는게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부모가 책을 읽고 있어야 아이도 습관이 들테니까 그.. 더보기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책을 사는 것에 인색한 편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저도 인터넷 세대로서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 검색, 유튜브 등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자기계발서라던가, 과학책같은 경우 대부분 인터넷에 나와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확실히 인터넷으로 배우는 것보다 책으로 배우면 쉽고 빠르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이런 이유에서, 저는 블로그 운영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사서 보고는 했는데요. 이번에 사서 본 책은, 김민식PD의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입니다.사실 이 책이 블로그 관련 도서로 떴고, 워낙에 평이 좋아서 제가 사서 읽기는 했습니다만, 이 책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기보단 자서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김민식PD라는 분.. 더보기
블로그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추천도서 "블로그의 신" 한참 철이 지난 것 같지만, 아직도 블로거라고 하면 매력적인 부업이다.내가 원하는 글을 올리고,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서 할 수 있으니까.예전에는 직접 몸으로 부딪혀서 실제로 해봐야했으나 요새는 책으로도 잘 나와있어서 책을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책을 한 권 읽어봤다.그건 바로 이 책 블로거팁닷컴의 운영자이신 Zet님이 2015년도에 썼던 책이다.좋아. 그럼 이 책이 과연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자면 반은 되고 반은 안된다라는 생각이 든다.왜냐하면 이론적인 부분은 다 맞다.이 곳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대부분 이론적으로 어떤 식으로 해야할 지 잘 정리가 되어있으니까.하지만 실전적인 부분은 안맞는 부분이 많은 편이다.왜냐하면 지금은 2018년도이고 이 .. 더보기
열외인종 잔혹사. 나는 너무 멍청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 시작은 좋았다.이름도 좋았다.열외인종 잔혹사란다. 나는 이 소설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과 비슷한 줄 알았다. 왜냐하면 제목에서 그런 냄새가 풍겼으니까 길을 걷다보면, 인터넷을 하다보면, 텔레비젼을 보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어느 기차역에나 있는 노숙자라던가, 취업을 위해 물불 안가리는 20대들이라던가, 꿈도 희망도 미래도 좆도 아무것도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들, 혹은 인생의 쓰고 달고 모든 맛을 다 본 꼰대할아버지.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이들이다.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 아닌가? 이 소설은 이 사람들의 인생을 시간대별로 구성해서 보여준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간궁상답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간대별로 한 사람씩 삶을 보여준다는 것은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