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Drink & be Merry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 시식 후기 얼마전에 풀무원에서 삼성역에 설치한 광고를 봤다. 신라면에서 건면이 나온 것을 겨냥했고, 오뚜기까지 같이 건면을 만들라는 내용이었다. 후발주자인 풀무원이 얼마나 자신감이 넘쳤길래 그랬나 모르겠지만, 그들의 자신감을 확인하고자 그들의 브랜드 제품군에서 탱탱비빔쫄면과 돈코츠라멘을 구매했다. 그 중에서 탱탱비빔쫄면을 방금 먹어봤다. 강렬한 레드이다. 나는 원래 쫄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이 비빔쫄면이 아니라 원래 쫄면이라는 음식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소스는 맛있지만 쫄면의 그 탱탱한 면발이 싫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제품을 산 것은 포장이 이뻐서 마트에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갔기 때문일까 비빔계의 강자 팔도비빔면과 칼로리를 비교해보니 무려 100kcal가 낮았다. 이게 바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 더보기
팔도의 야심찬 신제품, 괄도네넴띤 시식 후기 오늘 드디어 팔도비빔면의 신제품 괄도네넴띤을 먹어보게 되었다. 이 제품이 나온지는 몇 주 되었고 이미 유행은 어느 정도 끝난 듯 하지만 나는 이 제품을 이제야 시중에서 구할 수 있었다. 일단 팔도에서 나온 이 괄도네넴띤이라는 이름은 야민정음에서 시작되었다. 대전광역시를 머전팡역시라고 부르는 등 디씨의 야갤이라는 곳에서는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들 바꿔 부르는 장난이 있었는데, 그 장난이 꽤 오래 지난 지금 팔도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품으로 출시를 하고 말았다. 홍보는 꽤나 많이 되었을 것이다. 나도 혹해서 한 세트 사게 되었으니까. 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잘 팔리면 계속 만들어내겠지 포장을 보면 알겠지만 팔도비빔면의 매운 버젼이다. 위에 불붙은 고추도 있고, 이미지 주위로 불 마크가 둥글게 있다. 얼마나 맵.. 더보기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시식 후기 KFC는 처음 먹어봤다.롯데리아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늘 먹던 맥도날드는 점점 이상해져가서 다른 햄버거집을 찾았다.사실 맘스터치가 제일 좋긴 하지만 배달이 2만원 이상이라서 KFC를 먹어보기로 했다.내가 주문한 햄버거는 8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 "폴인치즈버거"이다.아무래도 KFC의 블랙라벨이라는 것은,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와 같이 고급화 전략을 앞세운 버거라고 생각이 든다.일단 포장 자체가 "나 비싼 몸이야"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KFC의 햄버거는 늘 맛있다는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로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다. 일단 패티가 두툼했다.폴인치즈버거라는 이름에 걸맞게 8가지의 치즈가 들어있다.크림치즈, 화이트체다, 모짜렐라, 로마노, 에멘탈, 고다, 콜비, 까망베르가 들어간 이 치즈버거는 닭.. 더보기
불닭볶음면 쫄볶이 후기 불닭볶음면 쫄볶이를 먹어보기로 했다.사실 이런거는 봉지라면보다는 컵라면으로 먹어야한다.왜냐하면 봉지라면으로는 5개씩 사야되니까, 맛없으면 다 버려야되니까근데 불닭볶음면 쫄볶이가 맞는 이름인지 쫄볶이 불닭볶음면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 삼양 얘네는 조금 심한게 한번 인기를 끄는 제품이 있으면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물론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은 내가 먹었을 때에도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른 것들은 글쎄, 잘 모르겠네라는 느낌그래서 이 제품도 내 아내가 먹어보고싶다고해서 사먹게 되었는데 나보다 아내가 먼저 먹어봤다.그리고 그 후로는 많은 후회를 하더라.돈 아깝다고.뭐, 그래서 나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어쨌든 샀으니까 먹어야지 버릴 순 없잖아 오, 이름이 불닭볶음면 쫄볶이가 아니라 .. 더보기
아산 또 족발집 이야기, "마왕족발"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요즘 핫한 족발집이 있다.아산에서만인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아산에서 핫한 족발집이 있다.바로 모종동에 있는 "마왕족발"이라는 집이다.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인 것 같다. 아내도 인터넷을 보고 알았다고 했으니까그래서 오늘은 이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마왕통구이(小)짜리, 2만 7천원짜리를 시켰다.그런데 요새는 옛날같지 않아서 족발을 시켜도 막국수가 같이 안나오는 집이 많다.이건 김치찌개를 시켰더니 공기밥을 안주는 것과 같은 행태라고 나는 생각한다.짜장면을 시켰는데 단무지를 안주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고,이 집도 마찬가지로 막국수가 같이 안나오기 때문에 비빔국수를 따로 시켰다.아 그리고 이번 글부터 서명을 바꿨다.생각해보니까 카피라이트부분이 2018년도로 되어있었는데 .. 더보기
아산 삼겹살 맛집, 인생고깃집 "야 저기 진짜 존맛탱임"친구 두 명이 다녀와서 그 이야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그래서 겸사겸사 한번 다녀왔다.그리고 정말 맛이 있다는 걸 알고 와이프와 한번 더 다녀왔다. 어딜 다녀왔냐고?바로 여기 "인생고깃집"이다.사실 이 곳이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단골들만 가는 곳이긴 하다. 온양에서 신창으로 가는 길에 양우내안애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앞에 있는 가게라서 아산 삼겹살 맛집이라기보단, 신창 삼겹살 맛집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솔직히 신창도 아니다 그 사이니까더군다나 큰 고깃집도 아니라서 지나가다가 들리기도 조금 애매하고...가게의 크기와 위치가 영 애매하다.그래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대기줄이 없다는 것, 단골들만 온다는 것 저런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도 .. 더보기
서가앤쿡 천안펜타포트점, 나만 알고 싶은 프렌차이즈 음식점. ㅋㅋ 추석을 앞두고, 아무래도 옷을 살 필요성을 느꼈다. 어른들에게 입고 가기엔 옷들이 너무 자유로운 느낌이었고, 안 산지도 오래되었으니까.와이프도 저번에 갔을 때 마음에 든 가디건이 있다고 사러 가자고 했다.부모님이 사주신다고 데려갔을 때에는 마음에 든다고 말도 못하더니 이제 와서 이야기 한다는 것. 남에게 선물같은 거 받을 줄 모르는 여자다.어른들에게 선물받을 줄 모르는 여자그런 여자내 돈 뺏어먹는 여자.아무튼 그래서 천안에 있는 모다아울렛, 펜타포트에 가게 되었다. 와이프는 여기서 "어라 서가앤쿡이 생겼네, 여기서 밥먹자"라고 말을 했다.사실 전부터 서가앤쿡이 펜타포트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끔 나를 놀리듯이 이야기했다.오빠 서가앤쿡 알아?으이그 촌놈 그것도 모르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보기로 했다.. 더보기
팽성 맛집, 평택 세컨드플로어에서 기분좋은 점심을 먹었다. 입소문만으로 장사가 되는 맛집이라는 게 존재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 있다.오늘 우리가 간 음식점은 정말 겉 다르고, 속 다른 가게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었는다.충남 사람인 내가 경기도 평택까지 가서 이 음식점을 가게 된 이유는 "형, 이 집 진짜 괜찮아요"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그 동생은 내가 원하는 집을 안다.첫째로 주차장이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며, 둘째로 줄을 서지 않아도 되야하고, 셋째로 음식이 맛있어야하는 음식점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다. 그래서 가게 된 세컨드플로어 평택에서 돈까스를 메인으로 밀고 있는 음식점이었다. 네비로 검색을 해서 갔었기에 우리는 처음엔 우왕좌왕했다.사실 동생에게 소개를 받은 후 인터넷으로도 검색을 해봤었던 곳이다.하지만 사진과는 전혀 다른 건물의 겉모습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