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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책 구입, 건빵한봉지를 샀다.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할 때가 가끔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만 감성적으로 변할 때, 그건 나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봤을 때이다. 오늘 그래서 쓸 이야기는 건빵 한 봉지라는 만화책을 구매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계기는 사실 큰 이유가 없었다. 갑자기 어느 날인가 문득 생각난 만화책. 어릴 때 재밌게 봤던 만화책이라, 지금 소장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 이상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소장을 하고 싶었다.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했고. 그래서 구매했다. 중고로. Yes24에서도 찾아보고 알라딘에서도 찾아봤지만 결국엔 중고나라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알라딘에서는 아예 물건이 없었고, Yes24에서는 물건이 없었는데 일단 결재를 하게 한 뒤 취소를 시키더라. 무려 2번이나 중고매장에서 그런 식으로.. 더보기
중고책을 산다는 것, 알라딘 중고매장 방문기 부모님은 내가 책을 버리는 걸 싫어하셨다. 물론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집안에 안쓰는 무언가가 있으면 버리거나 되파는게 개인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안에 둬봤자 짐만 늘어갈 뿐이니까. 그래서 나는 오래되거나 잘 읽지 않는 책을 팔고는 한다. 사실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읽었던 적도 없고. 요즘은 이북이 잘 되있어서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 늘었고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 책을 사게 된 건 한 실험때문이었다. 종이로 된 책과 디스플레이에 뜨는 글은 뇌에서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봤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스마트폰을 들고 책을 읽는게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부모가 책을 읽고 있어야 아이도 습관이 들테니까 그.. 더보기